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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데뷔하는 걸그룹 있지(ITZY) 예지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10 /사진=이동훈 photoguy@ |
걸 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가 솔로 데뷔 후 얻고 싶은 수식어를 털어놨다.
예지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청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있지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예지의 데뷔곡 '에어'는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트랙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예지는 "개인적으로 데뷔를 했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큰 목표를 이루지 않았나 싶다. 이번 활동 또한 많은 분들께 '솔로로서 예지는 참 가능성이 있는 친구구나'라는 인식을 주고 싶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이루고 싶은 목표를 고백했다.
또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했는데 '역시 예지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웃었다.
예지의 솔로 데뷔 앨범 '에어'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