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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엑소 카이 /사진=스타뉴스 |
NCT 마크, 엑소 카이, NCT WISH가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집안 싸움이 벌어질 예정이다.
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마크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발매일을 4월 7일로 확정지었다.
마크의 솔로 데뷔는 2016년 4월 보이 그룹 NCT U 멤버로 데뷔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앞서 마크는 본격 솔로 데뷔를 앞두고 지난해 5월 첫 디지털 싱글 '200', 12월에는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프락치'를 발매했다.
마크는 SM에서 가장 열일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현재 마크가 속해있는 보이 그룹만 5개. 마크는 NCT, NCT U, NCT 127, NCT DREAM, SuperM 멤버로 활동 중이다. 때문에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마크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솟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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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사진=김창현 기자 |
SM은 마크 외에도 4월에 케어해야 할 아티스트가 두 팀이나 더 있다. 바로 NCT WISH와 엑소 카이다.
NCT WISH는 4월 중순 새 미니앨범을, 카이는 금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후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때문에 SM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마크, NCT WISH, 카이는 4월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로 다른 매력과 콘셉트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세 팀이 4월 컴백 대전 속에서 얼만큼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2023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지난달 10일 소집해제한 카이는 유튜브 웹예능 '전과자' 시즌6를 통해 소집해제 후 첫 일정에 돌입한다. 비투비 이창섭에 이어 2대 '전과자'로 발탁된 카이의 '전과자' 시즌6는 20일 최초 공개된다.
NCT WISH는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에서 '포텐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