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배우로 본격 새출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3.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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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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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웨이즈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로 본격 새 출발한다.

율희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민정 앞에 냉혹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악마 시안이 나타나고, 그의 입맞춤과 함께 7일 전으로 회귀하는 내용이다.


11일 공개된 스틸샷에 따르면 '내 파트너는 악마'는 현대극 뿐만 아니라 시대극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배우로 첫 데뷔하는 율희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율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의 대본을 공개한 적이 있다. 해당 대본에는 메모의 흔적이 빼곡하여 율희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파트너는 악마'로 배우 데뷔한다며 "다이어트도 하고 좀 쉴 새 없이 촬영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희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주셨다.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빼보려 한다. 요즘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조금만 먹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율희는 "첫 연기인데, 너무나 좋은 기회로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너무너무 긴장되고 사실 너무 부담이 됐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제가 처음 연기를 하지만 '연기란 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느끼게 해 준 좋은 작품이다. '내 파트너는 악마'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율희는 현재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분쟁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결혼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슬하엔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올웨이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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