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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루, 故 휘성 /사진=이루 인스타그램 캡처 |
이루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앳된 얼굴의 휘성이 이루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루는 "가수가 되기 전부터 늘 내 플레이리스트에 가득했던 형의 노래들. 데뷔하고 처음 형이랑 같은 무대에서 공연했을 때의 그 떨림은 아직까지도 생생한데.. 형의 음악, 형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 모두 잊지 않고 기억할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형 그곳에서는 편히 쉬길 바랄게"라고 전했다.
휘성은 10일 향년 43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