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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사진=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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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브이로그] 둘째 제니 출산(제왕절개, 몸무게, 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좋다. 첫째 때는' 아기를 낳은 건지', '저 아기가 내 아기가 맞는지' 어리둥절했는데 둘째 때는 그런 것들을 다 아니까 너무 예쁘더라. 둘째 안 낳았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제왕절개 한 지 7시간 됐다"며 "얼굴이 엄청나게 부었다. 얼굴도, 손도 많이 부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진이는 "첫째 때랑 둘째 때를 비교하면, 진통제를 맞아서 그런가 아직 막 그렇게 아프진 않다"며 "아직은 참을 만하고 견딜 만하다"고 전했다.
윤진이의 남편도 둘째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둘째 아이를 보는 순간 와..."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긴장되고 행복했다가"라며 "아까 너무 다 울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진이는 금식을 끝내고 첫 식사를 했다. 그는 "(출산 전) 63kg가 쪘었다. 병원에서 얼마나 빠지는지 보여드리겠다. 근데 병원에서는 많이 빠지지 않을 거 같다"고 전했다.
자리를 옮긴 윤진이는 출산 후 몸무게를 측정했다. 그의 몸무게는 59.6kg였다. 이를 확인한 윤진이는 "아기 몸무게만큼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60kg이 육박하는 몸무게에 좌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여기선 다이어트할 생각은 없다.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하니까 살은 빼지 않도록 하겠다. 조리원에서 (빼는 걸로)"라며 "53kg까지 만들어 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이듬해 득녀했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윤진이와 김태근 씨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이들의 둘째 출산 스토리도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