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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스튜디오 촬영에 나선 박수홍 딸 재이가 '요정 미소'와 카메라 아이컨택 능력, 깜찍한 포즈로 최연소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린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날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박수홍 가족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다. 특히 4개월 된 재이는 타고난 듯한 카메라 감각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렌즈를 응시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사람들을 녹이는 '요정 미소'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 예정.
이날 박수홍의 딸 재이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이끌어 관심을 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재이는 혀를 살짝 내미는 깜찍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데 이어 순백의 화이트 콘셉트 촬영에서는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앙증맞은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 작가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특히 재이는 인생 4개월 차 모델 포스를 폭발시키며 렌즈를 찾아내는 '아이돌 센터급' 활약을 펼친다. 플래시가 터지는 스튜디오에서도 울음 한번 없이 특유의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힌 것. 재이가 생글생글한 '요정 미소'와 스스로 다양한 포즈를 척척 소화하며 데뷔 34년 차 아빠 박수홍 못지않은 '연예인 DNA'를 입증하자 이를 지켜보던 최지우는 "재이야, 아이돌 센터야?"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한편 지친 기색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완벽한 아이 컨택을 이어가는 재이와 달리 점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박수홍에게 사진작가는 "엄마, 아빠만 잘해주시면 돼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재이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반백살 아빠 박수홍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생후 4개월 만에 '아이돌 센터상'으로 등극한 끼쟁이 재이의 모습이 담길 이번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