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망언 터졌다 "단발 안 어울려..눈에 익은 것 뿐"[용타로][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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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타로' 영상화면 캡쳐
'용타로' 영상화면 캡쳐
배우 고준희가 망언을 했다.

12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고준희가 출연해 이용진에게 솔직한 타로점을 봤다.


이날 고준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저한테 마음이 있을지?"라며 짝사랑 상대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용진이 상대 신원을 추궁하자 "얘기해도 모른다.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답을 회피했다.

이어 고준희는 "제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랑 틀린 것 같다"라며 키와 체격 모두가 보통인 호남형 스타일의 이성이라 덧붙였다. "비교적 자주 봤던 사이냐"라는 질문에는 "한 번 봤다"라고 답하며 한눈에 호감을 느낀 케이스라 설명했다.

이용진은 고준희의 타로점을 보며 "상대방도 (고준희에게) 엄청난 호감이 있다. 그 사람도 준희 씨처럼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다분하고, 다음 만남을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 있을 수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또한 이번 '용타로' 방송을 통해 빠르게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돼 결국 두 사람은 잘 될 거라고 예측했다.

그런가 하면 고준희는 해당 남성과 결혼을 생각해도 되는지도 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오래 봐야 돼요. 오래 봐야지만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거지 지금은 딱 막히 좋다고 할 수 없다. 조급하다"라며 고준희의 불타는 마음을 타일렀다.

한편 고준희는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단발이) 안 어울리는 것 같다. 획을 그어보자 하고 자른 건 아니고 자른 다음에 활동을 쉬지 않고 계속하다 보니까 (대중들) 눈에 익은 것 같다. 거지존 때문에 자르기도, 기르기도 애매해서 유지했다"라며 망언을 늘어놨다.

이용진은 이와 관련한 타로점을 보더니 "이거 진짜 아니다.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라고 나온다. 또렷한 방법이나 방향성이 없으면 시도하면 안 된다. 시도하면 좋은 결과가 아니다. 아쉽게도 유지해야 할 것 같다"라고 카드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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