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벗방 BJ 됐다→"조롱하거나 비하하지 말아 달라" [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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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개인계정
/사진=서유리 개인계정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향한 허위정보에 대해 일침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영상을 올리고 "요즘 인터넷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믿다 보니 어그로성 허위정보들이 너무 많다"라며 "저는 숲과 파트너십을 맺은 파트너 스트리머이고,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온 고인물이다. 무분별한 정보로 저를 포함한 인터넷 방송에 임하는 분들을 조롱하거나 비하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유리
/사진=서유리


서유리는 영상을 통해 "제가 요즘에 인터넷, 인스타나 그런거 보다가 되게 웃긴 글을 봐서 영상을 찍어본다. 뭐 제가 벗방 (벗는 방송) BJ가 됐나 이런 이야기를 허위사실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제가 너무 화가나더라. 거기다가 제가 본인이니 그런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무슨 의도인지 뻔히 보이니 지워달라는 댓글도 남겼다"라고 알렸다.

서유리는 "저는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했던 사람이고 인터넷 방송 이미지가 제 방송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터넷 방송에 크게 부정적인 인식은 없다. 다만 제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했다는, 뭔가 의도를 가진 글을 쓰는 것은 화가 난다. 제가 진짜로 벗방을 했으면 이러지도 않는다. 그래서 화가나고, 그 글이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늬앙스가 있어서 더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파경 소식을 알린 뒤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서유리 글 전문

요즘 인터넷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믿다 보니 어그로성 허위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숲과 파트너십을 맺은 파트너 스트리머이고,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온 고인물입니다.

무분별한 정보로 저를 포함한 인터넷 방송에 임하는 분들을 조롱하거나 비하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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