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컴백 무대 떨리고 무서웠지만..'잘해야 된다' 주문 외워" [스타현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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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가진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가진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층 더 성장한 매력을 품고 컴백했다.

정동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정동원은 "3년 만에 인사드리는 정규앨범이라서 준비를 많이 했다. 활동을 앞두고 떨리고 설렌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 정동원은 "첫 무대여서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잘해야 된다'라는 주문을 외웠다. 떨리고 무서웠지만 역시 하고 나니까 즐거움이 큰 것 같다"라며 웃었다.

'키다리의 선물'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신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자신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한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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