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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LA KCON 일정을 위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7.27 /사진=임성균 |
'유카리스' 운영진은 오늘(13일) 오전, '유카리스는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유카리스'의 입장에 대해 추측성 기사(손절, 등 돌린다 등)가 발생되고 있는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공개 전환하도록 하겠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운영진은 "사이버불링을 멈춰 주시길 바란다.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카리스'는 회원 수 2만 9000여 명을 보유, 김수현의 팬카페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그와 6년간 열애를 했다는 '그루밍'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의 이 같은 폭로에 대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 다음 주에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 이하 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 입장 전문.
<유카리스는 김수현배우와 함께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유카리스 운영진입니다.
언론에서 자극적인 키워드와 제목으로 다음 팬카페 유카리스의 입장에 대해 추측성기사가 (Ex. 손절, 등 돌린다 등) 발생되고 있는 점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공개전환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이버불링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유카리스는 팬카페인만큼 변함없이 김수현배우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