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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정은 SNS |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호주 어학연수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14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곽정은이 먹은 것으로 보이는 음식이 담겼다.
곽정은은 "밤에 잠은 잘 못자고 낮엔 대체로 끼니가 부실하고 밤엔 어학원 다니니 몸이 아플라고 한다"라며 "한식당에서 제육과 불고기 때려넣었으니 곧 나아져라 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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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정은 SNS |
앞서 곽정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호주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알리고 "솔직히 그냥 편하게 여행만 2주 정도할까 럭셔리하게 그런 생각도 했지만 5주 여정으로 어학연수를 온 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 스무살 때 진짜 너무너무 영어 공부하러 연수 가고 싶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땐 떠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26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늘 마음 속에 비어있는 퍼즐 같은 게 있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퍼즐이었다"라며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독서를 해도 되었고 이미 가본 나라를 가서 편하게 연수할 수도 있었지만 그냥 뭐 여기여야만 할 거 같은 그런 끌림 있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호주 계좌를 개설하러 은행에 갔는데 아무데서나 쉽게 만들 줄 알았는데 그리고 대강 친절할 줄 알았는데 관광비자라 절대 안 된다고 문전박대를 당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