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엘리시아, 데뷔 첫 음방 MC 도전..17일 첫 신고식 [공식]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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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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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유니스(UNIS) 엘리시아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스페셜 MC에 도전한다.

엘리시아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이날 엘리시아는 기존 MC인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와 호흡을 맞춘다.


엘리시아는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 진행을 맡게 됐다. 엘리시아는 유니스로서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 콘텐츠,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이에 그가 MC로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사진=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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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러블리함으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숨겨진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생방송을 완벽하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능통한 언어 실력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시아는 한국어와 영어, 모국어인 타갈로그어까지 3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다. 엘리시아는 방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언어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 연결고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리시아가 속한 유니스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한국을 넘어 일본 단독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세계 각국을 누비기도 했다.

올해 행보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유니스를 '이달의 K팝 루키'로 집중 조명했고, 다양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세를 이어가 유니스는 오는 4월 새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들은 전작에서는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한 만큼, 올 한 해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엘리시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심플리 케이팝'은 유튜브 채널 '코리아넷(Koreanet)'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및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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