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임당·전치태반 속 출산 임박.."진짜 얼마 안남았다"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3.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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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사진=개인계정
손담비 / 사진=개인계정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출산이 임박했다.

손담비는 1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오늘 하루 일과. 진짜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출산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식당을 찾아가 밥을 챙겨먹고, 자동차에 아기 카시트를 설치하는 등 출산을 앞두고 준비 중인 모습이다.

앞서 손담비는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었다. 손담비는 유튜브에 베이비샤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개인계정
/사진=손담비 개인계정



손담비는 출산이 한 달 남았다며 "전치태반이 있지만, 그것만 빼면 너무 건강하다. 얼마 전에 여러 검사를 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한다. 컨디션도 좋고 모든 게 완벽하다. 전치태반은 제가 어떻게 할 순 없어서 지금까지는 아주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이비샤워 와줘서 고맙고, 따봉이를 축복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혁은 "너무 고맙고, 또 어떻게 보면 따봉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진짜 축복 속에 태어나게 됐다. 따봉아 너를 기다리고 있다. 빨리 나와서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손담비는 임당(임신성 당뇨)임을 알리며 걱정을 사기도 했으나 무사히 출산을 앞두며 응원 받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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