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카메오 출연 불발" 깜짝 비하인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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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닥터프렌즈' 3인방이 형님들을 만난다.

15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한다.


이날 화제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작가 이낙준은 "나도 공개되는 날에 처음 봤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주 동안 밤에 잠이 안 올 정도였고, 해외 반응을 알기 위해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기도 했다"라며 드라마 공개 당시 소감을 전한다. 또 '중증외상센터'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출연이 불발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과거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 출연 당시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오진승은 "극 중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주장한 이태오에 대해 모두가 유죄라고 하는데, 방송 분량 욕심에 혼자 무죄를 주장했다가 해명 방송까지 했다"라고 밝혀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 밖에도, 화제의 '맞말 아저씨' 내과 의사 우창윤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데, 먹어서 풀리는 건 벨트밖에 없다"라며 "당이 떨어진다고 과자와 초콜릿을 먹는 걸 제일 싫아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선 오히려 혈당이 오른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발끈한 강호동과 신동은 "못 먹고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먹는 게 낫지 않냐"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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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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