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성인된 후 첫 컴백.."'핫'하게 돌아왔다" [스타현장]

예스24라이브홀=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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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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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핫'한 매력을 품고 컴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윤진은 "어느덧 3부작의 마지막 앨범에 와있다. 지난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배움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뜨겁게 잘 해보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채원은 "올해 첫 앨범 '핫'으로 돌아왔다. 작년 한 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도 하면서 감사한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카즈하는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인 노래를 포함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있다. 멤버뿐 아니라 많은 스태프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크레이지'가 역주행할 정도로 긴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팬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게 더 열심히 준비했다. 핫하고 쿨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홍은채는 "내가 스무 살이 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2025년 첫 앨범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장르에 많이 도전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핫'은 지난해 2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8월 공개된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르세라핌은 '이지'에서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루고, '크레이지'에서는 이런 불안에 잠식당하기보다 모든 것을 내던지고 미쳐보겠다고 말했다. '핫'은 여기서 더 나아가 사랑하는 것에 기꺼이 뛰어들고, 불태우고, 결과가 어떻든 망설이지 않는 태도를 다루며 르세라핌의 내면이 단단해지는 과정을 담았다.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은 14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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