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신현준·정준호, 맨날 싸우더니..무서운 미운정 "첫 동반 팬미팅 개최"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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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준호, 신현준 /사진=신현준 SNS 캡처
왼쪽부터 정준호, 신현준 /사진=신현준 SNS 캡처
/사진=㈜정신스튜디오, ㈜ 솔플래닛
/사진=㈜정신스튜디오, ㈜ 솔플래닛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첫 동반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오는 4월 6일 동반 팬미팅 '투 핫'(TWO HOT)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날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30년 지기' 두 배우가 함께하는 첫 팬미팅인 만큼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지난달 18일엔 리메이크 듀엣곡 '너를 품에 안으면'을 발매, 일과 우정을 모두 잡은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투 핫' 팬미팅에서 각자 연기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것은 물론, 현장에 있는 팬들과의 소통을 메인으로 하는 코너들을 마련했다. 동시에 두 배우가 직접 선정한 다양한 선물도 많이 준비돼 있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호는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쇼를 기억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신현준은 "(정)준호와 함께 깊은 우정을 나누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함께 하는 팬미팅은 처음이라 떨린다. 우리의 끈끈한 케미와 유쾌한 토크로 많은 분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팬미팅을 주최하는 ㈜정신스튜디오와 ㈜ 솔플래닛 측은 "'투 핫'이라는 타이틀처럼 신현준과 정준호가 직접 구성, 연출에 참여할 만큼 두 배우의 각오가 대단하고, 애정을 쏟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가 오랜 연기 생활을 통해 보여준 케미와 매력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팬들과 배우가 함께 웃음과 감동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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