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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 빈소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03.14 /사진=이동훈 photoguy@ |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께서 함께해주셨으면 하는 유가족분들의 바람에 따라, 발인 1시간 전인 16일 오전 6시에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휘성 님의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해 주시고 명복을 빌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는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오는 15일 동반 콘서트를 열기로 했던 가수 KCM을 비롯해 이영현, 그룹 god 멤버 김태우, 그룹 아이칠린 등이 빈소를 찾았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빈소는 16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영결식은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