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송백경 SNS |
송백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휘성이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 다녀왔습니다. 밝게 웃는 고인의 영정사진 주위를 흐르는 절절한 그의 노래가 마음을 더 무겁게 짓눌렀다"고 전했다.
이어 "휘성아 편히 쉬렴"이라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휘성의 빈소 속 영정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의 밝은 미소가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고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고 휘성의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일 부검을 진행했다.
고인의 빈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되며 발인 전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포천 광릉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