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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동생들을 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13남매가 함께 있는 남다른 스케일의 단체 대화방을 보고는 "메시지가 200개야?"라며 잠시 안 본 사이 쌓인 메시지들에 당황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 청첩장에 들어갈 메인 사진을 고르기 위해 웨딩사진 후보 6개를 골라 대화방에 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남자 형제들은 '집에서 보던 사람이 아님', '사진빨 쩐다' 등 칭찬에 인색한 반면, 여자 형제들은 '주얼리 화보 같아' 등 칭찬을 쏟아냈다.
투표 결과 4번째 사진이 최대 득표를 받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