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20살 차' 막냇동생도 인정 "예비 신랑? 손흥민 닮아"[편 스토랑][별별 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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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배우 남보라가 막냇동생에게 예비 신랑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동생들을 위해 분식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남보라의 집에는 남보라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한 동생들이 찾아왔다. 남보라와 20살 나이 차이 나는 막냇동생 남영일도 함께였다. 앞선 '편스토랑' 방송에서도 남보라는 막냇동생의 끼니를 챙기는 건 물론 학원 출석까지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막냇동생의 등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배우 윤종훈은 "10년 전 (남보라 씨와) 같이 작품 할 때 조그만 아기 사진 보여주고 했던 게 기억난다"라며 반가워했다.

남보라의 요리를 맛본 동생들은 특급 칭찬을 늘어놨다. 특히, 막냇동생은 "나 어묵 먹으러 진짜 많이 간다. (그런데) 이거 먹었잖아? 앞으로 누나 집 갈 거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막냇동생은 결혼을 앞둔 남보라 예비 신랑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남보라가 예비 신랑의 사진을 최초 공개하자 그는 "축구선수가 보인다! 쏜!"라며 축구선수 손흥민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착할 것 같다"며 "MBTI가 E(외향적) 같다"라고 추측했고, 이에 남보라는 "대문자 I(내향형)입니다"라고 막냇동생에게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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