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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동생들을 위해 분식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남보라의 집에는 남보라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한 동생들이 찾아왔다. 남보라와 20살 나이 차이 나는 막냇동생 남영일도 함께였다. 앞선 '편스토랑' 방송에서도 남보라는 막냇동생의 끼니를 챙기는 건 물론 학원 출석까지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막냇동생의 등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배우 윤종훈은 "10년 전 (남보라 씨와) 같이 작품 할 때 조그만 아기 사진 보여주고 했던 게 기억난다"라며 반가워했다.
남보라의 요리를 맛본 동생들은 특급 칭찬을 늘어놨다. 특히, 막냇동생은 "나 어묵 먹으러 진짜 많이 간다. (그런데) 이거 먹었잖아? 앞으로 누나 집 갈 거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막냇동생은 결혼을 앞둔 남보라 예비 신랑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남보라가 예비 신랑의 사진을 최초 공개하자 그는 "축구선수가 보인다! 쏜!"라며 축구선수 손흥민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착할 것 같다"며 "MBTI가 E(외향적) 같다"라고 추측했고, 이에 남보라는 "대문자 I(내향형)입니다"라고 막냇동생에게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