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NO' 예비 신랑, 부담 느껴"..티아라 효민, '금융인 남편' 자랑은 못 참지 [스타이슈][종합]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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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과 예비 신랑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효민과 예비 신랑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효민 웨딩화보
효민 웨딩화보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5)이 예비 신랑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효민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웨딩 화보 및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한 사진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효민이 예비 신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예비 신랑을 향해 연신 함박웃음을 보이며 벌써부터 '사랑꾼 아내'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효민 남편은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를 드러내며, 얼굴을 가렸음에도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앞서 13일 효민은 웨딩 화보를 최초로 선보이며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예비 신랑이 '준수한 외모'의 금융인으로 알려지며 너스레를 떤 것이다.

해당 발언이 화제를 얻자 효민은 "'훈남까진 아니지만' 첫 단락은 신랑이 넣어달라고 부탁했던 문장이다. 기자님들께서 좋게 써주신 기사들이 부담이 되었나 보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더했다.


효민의 결혼식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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