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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
최근 '아사달'을 청음한 외국인들의 리액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사달'은 지난달 2월 11일 발매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의 타이틀곡이다.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곡 전체를 이끌며,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전통적 정서를 가득 담아낸 곡이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외국인은 "제가 슬플 때나 이를 극복하고자 할 때 들으면 힘을 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가사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별을 겪었을 때처럼 절절하고 슬픈 감정을 준다"라고 말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울림을 전하는 송가인 음악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다른 리액션 영상 속 외국인 모녀는 "노래가 너무 좋다. 클래식의 한 종류냐"라고 되물어, 한국의 대표 음악 장르인 트로트와 국보 가수 송가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송가인은 정규 4집 발매 후 다양한 예능, 라디오, 자체 콘텐츠 '팔도가인'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