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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박준금이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시동생 사랑에 결국 극노한 공주실(박준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천수(최대철 분)은 마광숙을 찾아가 술도가를 넘기라고 한 강소연(한소연 분)의 행동을 대신 사과했다.
하지만 마광숙은 오히려 오천수를 걱정하며 "제가 어떻게 도움을 줄까요. 지금 당장 술도가를 팔 수는 없고, 다달이 영주 교육비와 생활비를 제가 보태면.."라고 딸에게 금전적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공주실은 화를 참지 못하고 나타나 "다 넘어간 술도가를 맡아줬으면 백번 절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제 시동생 교육비와 생활비를 내주겠다고?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하냐"라고 극노했다.
그러면서 "내 딸 오 씨 집안 호구 아니다. 빨대 적당히 꽂아라"라고 고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