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논란→EXID 6년만 무대' 기쁨.."그대들이 나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처럼.."[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3.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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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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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니가 그룹 EXID 멤버들과 뭉친 후기를 전했다.

하니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지대깔쌈 감사합니다. 쫑아 탄지로 같다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니가 KBS 2TV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의 환영 문구를 보고 흐뭇해했다.

/사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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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이날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서 EXID가 최종 우승한 후 "우승 축하해 EXID!!!!! 참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한번 더 우리일 수 있었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함께 무대를 서자고 제안해 준 우리의 리더 솔지언니를 필두로 아픈 허리에도 최선을 다해 준 최.강.랲.퍼.아넬리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 잠도 못자고 고생 많았던 린이 빠듯한 일정에 초과 안무로 무대 꽉꽉 채워주는 우리팀 센터 쫑이. 그리고 이런날에 유독 생각나는 호랭이 오빠 보고 싶다. 오빠 우리 우승해따~~!"라고 멤버들과 고(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를 언급했다.

또 하니는 "우리 레고들. 누군가에게 그런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그대들이 나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처럼 나도 우리 레고들이 행복하기를 늘 기도해 고마워"라고 팬들에게 전하는 말도 덧붙였다.

양재웅, 하니 /사진=스타뉴스
양재웅, 하니 /사진=스타뉴스


한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사망 후 유족은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하니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건의 여파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또한 하니는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하차,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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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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