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트럼프 美 대통령 "함께 골프 치고 싶다"..러브콜 받아(내편하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3.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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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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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언니' 박세리가 털털한 동네 언니 같은 반전 매력으로 '내편하자4' 4MC를 사로잡는다.


18일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이자 예능계까지 섭렵한 '리치 언니' 박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리치룩' 콘셉트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찐 '리치 언니' 박세리가 등장하자 "역시 진짜 부자는 다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가 지어준 '리치 언니'라는 박세리의 별명 탄생 비화도 공개됐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재능이 많고 넉넉한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에 들었다"라며 별명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마음 부자' 박세리에게 깊이 감명받은 풍자는 '리치 언니'라는 별명에는 '나도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동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엄지윤은 박세리를 위해 '리치 언니'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겠다 나섰고 '청담동' 느낌 물씬 나는 새 별명을 들은 박세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흡족해했다고 해 대체 어떤 별명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골프 여제' 박세리를 향한 전 세계적인 러브콜도 화제에 올랐다. 박나래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골프를 치고 싶어했다는 기사를 소개하자 풍자는 자신이 트럼프 닮은 꼴이라며 대타 알바를 뛰겠다고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늘집에서 막걸리를 먹나요?"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은 박세리는 "저도 지인들과 골프장에 가면 전과 막걸리를 먹는다"라며 친근하고 털털한 옆집 언니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골프 여제' 박세리의 시원한 입담과 4MC의 유쾌한 케미가 빛난 '내편하자4' 10회는 18일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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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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