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송혜교와 닮은꼴? 언니 너무 아름다워" 당황[백반기행]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3.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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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차주영이 송혜교와 닮은꼴이라는 허영만의 말에 크게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와 '원경'의 주역, 대세 배우 차주영과 함께 나비의 고장 함평으로 떠났다.


허영만은 "유일하게 본 드라마에 나오신 분을 만날 줄 몰랐다"며 '더 글로리'를 언급했고, 차주영은 "아무래도 '더 글로리' 덕분에 다음 작품들이 달라지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차주영은 "탄수화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떡을 너무 좋아해서 '떡순이'"라며 "'더 글로리' 출연 때 5~6kg 정도 체중을 많이 늘렸는데 그 뒤로 완벽하게 그 전처럼 돌아오지 못했다. 천천히 늘린 게 아니라 단기간에 확 불려놓고 촬영 기간 내내 유지했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송혜교 씨하고 같이 연기하시더니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이다"라고 했고, 차주영은 "내가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언니 너무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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