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다 갔다" 16기 영자, 미스터 배와 결별..'럽스타'도 삭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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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자, 미스터 배/사진=ENA, SBS플러스
16기 영자, 미스터 배/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인연을 맺은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가 결별했다.

17일 16기 영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미스터 배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16기 영자는 "배님과 저는 얘기 끝에 헤어지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배, 16기 영자/사진=ENA, SBS플러스
미스터 배, 16기 영자/사진=ENA, SBS플러스


앞서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는 지난 1월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솔사계'에 출연했다. 출연 당시 두 사람은 방송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스킨십을 나누는 등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나란히 누워 시간을 보내다 한 출연자에게 이 모습이 발각됐고, 당시 16기 영자는 "시집 다 갔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나솔사계'에서 최종 커플이 됐고,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커'(현실 커플)임을 인정했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나솔사계'를 통해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결국 결별을 맞았다. 이에 16기 영자 계정에 올라왔던 미스터 배의 사진도 모두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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