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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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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사진=TV조선 |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이 결혼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지민은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7월 13일"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집은 구했는데, 집에 들어갈 만한 가전들을 많이 보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민은 결혼 관련 비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다 반반으로 하기로 했다. 반반으로 하다 보니 어제 저녁 식사 때도 갑자기 더치페이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신혼집 입주에 대해서는 "입주는 4월 말쯤 내가 먼저 할 거 같다. 김준호가 지금 집이 없다. 2월에 (계약 만료된) 집에서 나왔다. 결혼식 전까진 집이 없다. 지금 그래서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월에 내가 들어가면 합쳐도 되는데 (김준호가) '혼자 몇 개월 더 살아볼게'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