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럭셔리 신혼집 공개 "자녀·먼 미래까지 생각"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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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에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 캡처
최시훈, 에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 캡처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NEW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시훈은 "미국 갔다 와서 바로 이사 시작해서 조금 정리가 됐다. 아직 소파랑 식탁 같은 게 아직 안 와서 배치를 못 했다. 제대로 된 랜선 집들이는 다 완성되면 디테일하게 소개해주겠다"고 말했다.

화이트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인테리어 포인트로 "수납을 많이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히든 수납"이라고 설명했다.

최시훈, 에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 캡처
최시훈, 에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 캡처
이어 컴퓨터를 할 수 있는 부부의 취미 방을 소개하며 자녀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에일리는 "원래 큰 방 하나였는데 공간 분리를 해놨다. 혹시나 감사하게도 자녀가 생기게 된다면 미래 자녀의 방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었다. 먼 미래까지 생각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 사우나 느낌의 욕실도 공개했다. 에일리는 "안방 욕실은 제일 힘을 많이 준 공간 중 하나다. 가장 시훈씨가 원했던 것은 사우나 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고 해서 천장에 안방 복도부터 히노끼 우드를 다 깔아놨다. 히노끼 향이 화장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약간 호텔식 바이브를 주기 위해 대리석을 깔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사우나를 할 수 있게 탕을 만들었다. 욕조를 없애고 욕조 겸 샤워실을 만들었다. 부부 둘이 들어와서 시원한 거를 마시면서 사우나를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 1년간의 열애를 끝에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 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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