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남 윤상혁, 김윤정 선택 결과에 충격 "대박이네"[신들린 연애2][★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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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역술가 윤상혁과 점성술사 김윤정의 선택이 엇갈렸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2'에서는 역술가 윤상혁과 점성술사 김윤정이 담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혁은 김윤정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갔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상혁은 김윤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 마음이 가는 사람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려고 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마음을 표현하는 데 두려움이 생기지만 용기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윤상혁은 "(김윤정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데이트는 정말 좋았다. 날씨도 좋았다. 차 마시면서 보는 자연도 너무 아름다웠다. 다른 분들에 대한 관심은 없다"고 김윤정에 대한 호감을 내비쳤다.

숙소로 돌아온 윤상혁은 감기 기운이 있는 김윤정을 위해 손수 레몬차를 만들어 전달했다. 그는 "(김윤정이) 컨디션이 안 좋은데 애를 쓰는 게 느껴져서 되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레몬차를 전한 후 숙소 1층으로 내려온 윤상혁은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밤 윤상혁을 선택한 여성 출연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 이는 곧 낮에 함께 데이트를 즐긴 김윤정도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깜짝 놀란 윤상혁은 "뭐야. 대박이네. 나를 선택한 사람이 없네"라고 혼잣말을 되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