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상습 도박·노출 방송 접은 후..대박난 사업 "'해냈다'는 생각에 행복"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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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활동 당시(왼쪽)와 사업에 도전한 최근의 슈/사진=플렉스티비, 슈 SNS
BJ 활동 당시(왼쪽)와 사업에 도전한 최근의 슈/사진=플렉스티비, 슈 SNS
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에 도전한 가운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슈는 "추운 날씨에 다치지 않을까 병풀들도 살피고, 제품도 테스트해 보고, 홍보 사진과 영상도 찍고, 송장 출력에 포장까지. 정말 바쁘게 보냈다"고 밝혔다.


슈는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 동안 마냥 행복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젤리 스틱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긴 게 너무 좋았다"며 "그리고 출시 일주일 만에 5만 포가 완판됐다.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슈는 "다 여러분 덕분이다.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슈는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슈는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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