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서정희, 5월 재혼 앞두고 유방암 약 부작용 "여성 호르몬 안 생겨"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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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사진=서정희 SNS
배우 서정희(62)가 오랜 시간 유방암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서정희는 "내가 5년 동안 먹는 유방암약이 잠이 안 오는 부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개인적으로 겪는 게 다 다르겠지만 내 몸에 꼭 필요한 여성 호르몬까지도 생기지 않게 만든다"며 "갱년기 증상을 두 배나 세게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정희는 더욱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서정희는 "나를 위한 선택으로 간단한 스트레칭도 한다. 수영도 굳어가는 근육을 늘리고 유연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고 서세원과 1982년 결혼했지만, 고 서세원의 가정 폭력 사실이 드러나면서 2015년 파경을 맞았다. 고 서세원은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딸을 낳았으나 지난 2023년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그런 그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때 김태현 씨는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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