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미란 차관, 장애인 체육 동계종목 간담회 개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성과 위해 적극 협력 지원할 것"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5.03.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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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42)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장애인 동계 체육 분야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대표와 지도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대한장애인스키협회 임원 등 관계자 10명을 만나 장애인 동계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문체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계 훈련시설 확충 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반적인 훈련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강조했다.

장 차관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해서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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