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황윤성, 24일 입대 앞두고 손편지 "몸 조심히 다녀오겠다"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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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황윤성 /사진=스타뉴스, 울림엔터테인먼트
드리핀 황윤성 /사진=스타뉴스,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 멤버 황윤성이 입대를 앞두고 인사를 남겼다.

황윤성은 19일 "3월 24일 입대를 두고 드리밍(팬덤명)에게 편지를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온다.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 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황윤성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부탁드린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황윤성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지난 2015년 그룹 로미오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2020년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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