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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6년 차 배우 문소리와 그의 어머니인 신인 배우 이향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향란은 "뜨거운 여름을 살고 있는 배우 이향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소리는 "이향란 배우의 딸 문소리"라고 말했다.
이향란은 "올해 만으로 72세, 연기를 시작한 지 5년 차다. 딸과 함께 방송을 하니까 떨린다. 현장에서는 안 떤다. 딸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라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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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유재석은 "배우 가족이다. 문소리 남편은 장준환 감독인데 왜 오늘 함께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문소리는 "안 그래도 (장준환에게) 오늘 같이 촬영을 가겠냐고 물었다. 사람들이 다들 장항준 감독이 내 남편인 줄 아니까 함께 가지 않겠냐고 했더니 (장준환이) '아니다. 장항준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