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회사원A, 황재근에 고백→거절 "제가 바보 같을 줄은.."[커팰2]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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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뷰티 유튜버 최서희가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net 연애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 7회에서는 뷰티 유튜버 여자 8번, 최서희가 일본 대기업 회사원 남자 3번, 황재근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날 최서희는 직접 만든 인형을 건네며 황재근에게 직진했다. 이를 받은 황재근은 "이거 진짜 찐이다. 진심이 너무 느껴졌다"라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하지만 황재근은 "처음에 서희님 뵀을 때 (알아보고) 너무 놀랐다. 그런 분이 선택을 해주시고 실감이 안 났다. 너무 기뻤고, 근데 제가 솔직히 너무 갈피를 못 잡는 거를 서희님께서도 많이 느꼈을 것"라며 "팬심 이런 걸 다 떠나서 이건 갈피를 잡는 게 맞겠다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지금은 (서)진주님이 궁금한 건 사실이다"라며 VIP 은행원, 여자 19번을 언급했다. 이에 최서희는 용기 내 "저 손절 당한 건가요? 아직은 아닌 거죠? 여지가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황재근은 머뭇거리다 결국 "결론은 그냥 좀 더 현재 끌리는 쪽으로 가겠다"라며 돌려서 거절 의사를 표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간 최서희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저도 제가 이렇게 바보 같을 줄 몰랐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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