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강원래, 子 이름으로 사기당했다..'사기꾼 실명' 박제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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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사진=스타뉴스,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강원래 /사진=스타뉴스,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남성 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강원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기당함. 다들 조심"이라는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판매자 A 씨와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창 캡처샷에 따르면 A 씨는 본인의 거주지가 지방이라며 택배 거래를 유도했다.

이어 강원래는 10만 원을 입금했고, A 씨는 수수료 800원이 포함되지 않아 '미결제 상태'라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강원래에겐 그가 아들 강선의 이름으로 A 씨에게 1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이 존재했다. 강원래는 A 씨의 실명이 새겨진 이 입금 내역을 공개 박제했다.

A 씨는 환불을 요구하는 강원래의 말에 "확인이 안 되는 이상 먼저 환불이랑 결제 취소는 안 된다. 10만 800원을 입금하신 다음 확인하는 대로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추가 결제를 안내하며 황당함을 자아냈다.


그는 "10만 800원 입금하면 전에 입금한 10만 원은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결국 강원래는 "10만 원 사기 친 거네요?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하냐. 그래도 열심히 사신다. 사기라면 반성하고 10만 원 제게 보내 주셔라. 사기이면 10만 원 잘 드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라고 일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저렇게 사기당했다", "요즘 유행하는 피싱이라고 한다", "아이고 열받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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