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하 막내딸, 연예인 피 못 속이네.."뉴진스 언니야 같아"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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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딸 송이/사진=별 SNS
별, 하하 딸 송이/사진=별 SNS
가수 별이 막내딸 송이의 근황을 전했다.

별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등원 버스를 기다리며 '송이 오늘 뉴진스 언니야 같다' 했더니 갑자기 노랠 부르겠다며. 아빠한테 꼭 찍어서 보내주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막내 송이가 뉴진스의 'OMG'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부끄럽지만 끼 넘치는 송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별, 하하 딸 송이/사진=별 SNS
별, 하하 딸 송이/사진=별 SNS
별은 "오마오마갓 말곤 잘 안 들리지만 아이답게 수줍어하며 저러는 송이 모습이 난 참 좋더라"라며 "덕분에 새벽부터 출근한 피곤한 아빠도, 이런저런 일들에 지쳐있던 엄마도 다시 웃고 힘을 내어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맛에 애 키우지. 힘든데 안 힘들어. 안 힘든데 또 힘들어. 그게 육아인 듯 안 그러냐"고 덧붙였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2023년 방송된 ENA 예능 '하하버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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