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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지 |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한가인과 이청아를 저격했단 의혹에 휩싸였지만 타격 없이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이수지는 20일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쓰며 동료 코미디언들과 모임을 가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지는 오나미, 박소영 등과 식사하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맞게 윙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쑥떡이님 이렇게 재촉하시면 공장에서 가지고 올 때 오배송 납니다. 차분히 기다려 주셔요"라고 댓글을 달며 최근 자신의 부캐릭터 '슈블리맘' 개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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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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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지 |
이수지는 최근 배우 한가인을 저격했다는 '대치동맘' 패러디 영상으로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한가인은 자녀들에 대한 악플로 인해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내렸다.
이후 이수지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올렸던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됐다. 이 영상의 모습이 이청아를 패러디한 것 같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이수지가 '좋아요'를 누른 흔적도 발견됐다.
최근 대치맘 패러디와 더불어 이수지가 이청아도 조롱한 게 아니냔 논란까지 터지자 결국 이수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