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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백합은 "나이는 84년생 41세이고 이혼한 지 2년 조금 안 됐다. 결혼 생활은 6년 정도 했고 자녀는 없다. 직업은 16년 차 웨딩 플래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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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국화는 또 "그동안 연애를 할 때 내가 결혼을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결혼 생각이 없더라. (결혼이 하고 싶어서) 108배까지 했다. 절을 하면서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딱 제작진한테서 연락이 왔다"고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동백은 "나이는 83년생이라 여성 출연자 중 나이가 가장 많다. 직업은 영어 교육기관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생각보다 연애를 많이 못 해봐서 문제점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이상형은 가수 김종국"이라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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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어 "눈이 발바닥에 달려서 눈이 낮다. 대신 이성의 지능을 많이 본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자기 소개 이후 22기 영식은 백합한테 호감을 느꼈다. 14기 경수는 "자기 소개를 듣고 원픽인 장미가 빠졌다. 애주가 여자친구한테 맞추는 게 버거웠던 경험이 있어서 술을 좋아하는 장미와 안 맞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백합은 "자기소개를 듣고 14기 경수가 아니라 3기 영수, 10기 영식이 눈에 들어왔다"고 바뀐 마음을 고백했고, 국화 역시 "22기 영식은 자기소개를 하는데 빛이 나더라"고 새로운 호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