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대호가 김대호 했다'..아무 대책 없이 퇴사해" 쓴소리 터졌다 [나혼산]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3.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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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이동훈
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이동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배로서 김대호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88회에는 MBC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로 돌아온 김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2011년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나 올 2월 퇴사하고,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 김대호는 약 7주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저도 이렇게까지 빨리 다시 무지개가 뜰 지 몰랐다. 사람 일은 모르더라"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때 울면서 나가지 않았나. 4년 뒤에나 볼 줄 알았다"라며 짓궂게 놀렸다.

전현무는 "(전)현무 형에게 고마웠다"라는 김대호에게 "김대호가 김대호를 했더라"라며 혀를 내둘러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보통 (퇴사 전에) 이 회사, 저 회사 다 알아보고 하는데 얘는 나오고 나서 '형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더라. 아무 대책이 없어서, 제가 여기저기 안내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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