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죽음 위기' ♥홍화연 구했다→애틋 '포옹'[★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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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물섬' 방송화면 캡쳐
/사진='보물섬' 방송화면 캡쳐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홍화연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9회에서는 염장선(허준호 분)이 서동주가(박형식 분)와 여은남(홍화연 분)의 죽음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염장선과 허일도(이해영 분)는 관리인(성노진 분)을 시켜 서동주를 처단하고자 했다. 관리자가 병상에 누워 있는 서동주에 주사기를 꽂으려는 순간 서동주는 의식 회복 후 관리인을 제압했고, 문 넘어 자신의 죽음을 지켜보려 했던 허일도와 눈이 마주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허일도는 서동주가 시나몬을 먹고 발작을 일으켰을 당시 거짓으로 119에 신고한 것을 친아들 허태윤(윤상현 분)에게 들켰고, 이에 수치스러움을 느낀 바 있었다. 결국 죄책감으로 허일도는 관리인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는 서동주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걸 택했다.

이후 서동주는 관리인에게 조양춘(김기무 분)을 감금시켜둔 영상을 보여주며 협박했다. 이에 관리인은 "오늘 여은남이 죽어"라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바로 여은남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염장선과의 약속 장소에 와있던 여은남은 곧장 이곳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누군가 여은남을 미행했다.

그순간 여은남은 서동주의 전화를 미행하는 사람에게 연결시켰다. 서동주는 "너 내가 한 번만 기회 줄게. 거기서 당장 꺼져"라고 했다. 미행자가 "너 누구야"라고 하자 관리인을 대신 바꿔줬다. 관리인의 목소리를 들은 미행자는 여은남을 더이상 따라가지 않았다.

여은남이 있는 식당으로 도착한 서동주는 여은남을 보자마자 안도하며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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