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도 질투하는 딸 바보..53세에 만난 늦둥이 딸과 '다정'[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3.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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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개인계정
/사진=이민정 개인계정
이병헌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전한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집의 침대 안에서 놀고 있는 이병헌가 딸 서이양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병헌과 서이양은 이불 속에 숨어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모습. 이병헌은 이불 속에서 딸과 놀아 주며 "엄마 어딨지~?"라며 엄마를 찾고 있다. 이민정 역시 밖에서 딸을 부르고 있지만 이불은 좀채 걷힐 생각이 없는 모습. 이민정은 "이불 속에서 집을 만들어놓고 안나오는 부녀. 나와야 내가 보이지"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정은 SNS를 딸의 손을 잡고 걷는 이병헌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50대에 얻은 딸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는 '딸 바보' 이병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개인계정
/사진=개인계정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병헌은 최근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하며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와이프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병헌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6일 영화 '승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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