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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
가수 레디이제인,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성별을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병원에 가서 쌍둥이들의 성별을 받아 온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젠더 리빌 파티를 진행했다. 아버지들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좋다고 했지만, 레이디 제인의 엄마는 "딸 둘이 좋다. 딸 둘을 키워보니 좋더라. 아들은 안 키워봤지만 힘들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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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
이어 두 사람은 각각 풍선을 하나씩 들고 터뜨려서 성별을 공개했다. 첫 풍선을 터뜨리자 핑크색 종이가 떨어지며 딸임이 공개됐고, 이어 두 번째도 딸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자매 둥이의 부모가 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임현태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감격했고 레이디 제인은 "자매를 잘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3차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