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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인 유튜브 화면 캡처 |
이상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니피그를 만난 금쪽이 삼 형제. 먹이 주는 재미에 흠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상인은 삼 형제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여기는 밀양의 한 카페"라고 말했다.
그는 카페에 있는 기니피그를 보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삼 형제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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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
둘째는 "(엄마와 아빠가) 바빠서 날 안 놀아주는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또 형과 말을 하고 싶지만, 말이 안 통하는 것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외롭지만 엄마, 아빠도 힘드니까 저도 참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인 부부는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까지 오열했다. 오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지 너무 잘 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인은 2017년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4개월 만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9년에 둘째 아들, 2021년 셋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