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92kg' 미나 시누이 "무슨 자신감?" 과거 사진 '경악'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23 18:31
  • 글자크기조절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네컷 사진으로 비포 애프터 근황을 알렸다.

박수지는 23일 "과거로 돌아가지 말자!!!!!! 지금의 나로 만족하는것은 아니지만 더 뺄것이지만 나는 너무 놀랬다. 저 과거에 나는 무슨 자신감이였는가. 그동안 나를 좋게 봐준 사람들과 좋지않게 본 사람들의 모든 감정들이 느껴지면서 현타가 몰려왔다"라며 "그래서 다시 다짐하게 되었다....나는 이 다이어트를 꼭 성공해서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건강하게!!!!이쁘게!!!!내 미래를 만들어서 앞으로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라고 전했다.


이어 "나를 위해서 정말 맨날 걱정해주는 가족들. 그리고. 제가 빛날 수 있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박수지는 셀카 사진과 함께 “필립이랑 언니가 피부과에서 시술 잡아놓는 바람에 생애 처음 피부과 방문해봤다~ #캣주사 맞고 잘안빠지던 얼굴살도 많이 빠지고 리프팅레이져시술로 급하게 살빼서 늘어진 팔뚝살이 덜흔들려서 신기 이래서 다들 병원관리 받는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화된 나의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다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다 관리 하면서 나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만큼 내 자신도 사랑할것이다!!! 누군가가 그랬다.. 다른사람들이 날 존중 할 필요도 사랑 할 필요도 없지만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중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중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영상에서 박수지는 체중 92kg에 도달했음을 알리고 "요즘 올케가 선물해준 날개옷 입고 날라다녀요. 다이어트 동기부여를 계속해서 만들어주는 올케 덕분에 제가 지치지않고 여기까지 올수 있었어요"라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절대 잊지 않을거예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최근 93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지는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까지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