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신슬기, 윤박 前부인 최윤영에 복수 "돈 밝히는게 얄미워"[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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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신슬기가 최윤영에게 대리 복수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를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모친 장미애(배해선 분)와 함께 헤어 살롱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세리가 헤어 시술을 받는 중 오범수(윤박 분)의 전 부인인 나영은(최윤영 분)이 손님으로 들어왔다. 미용사는 장미애에게 "대한민국 여자들이 제일 부러워 하는 워너비다"라고 나영은에 대해 설명했다.

장미애가 "아버지뻘 되는 남자랑 결혼하는데 부러울게 뭐 있어"라고 하자 미용사는 "하루아침에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의 부인이 된다. 나이 차이 정도야 감수해야죠"라며 나영은이 바람피운 상대가 누군지 추측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독고세리는 오범수 대신 복수를 하고자 귀여운 계획을 꾸몄다. 그는 장미애가 씹고 있던 껌을 뱉으라고 한 후 눈을 가리고 머리 감기를 대기 중인 나영은의 머리카락에 붙여 나영은을 골탕 먹였다.


한편 모든 전말을 알고 있던 장미애에게 독고세리는 "얄미워서. 돈을 너무 밝히잖아. 그게 꼴보기 싫어서 그랬어"라고 털어놓으며 고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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