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아기 입맛' 고백.."당근→고구마, 전부 못 먹어"[냉부해][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23 21:48
  • 글자크기조절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덱스가 채소를 싫어하는 '아기 입맛'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14화에서는 전설의 메기남 덱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덱스의 냉장고 채소 칸에는 상추, 깻잎, 감자 3가지만 보관돼 있었다. 덱스는 "전 딱 3가지 (채소만) 좋아한다"라고 '아기 입맛' 취향을 고백했다. 지난 이다희 냉장고 요리 대결 시식 중에도 덱스는 모든 요리에서 채소를 제외하고 시식하며 진작 음식 취향을 드러낸 바 있었다.

이다희는 "최근 회식 중 냉면을 시켰는데 오이를 빼달라고 하더라"라고 실제 목격한 덱스의 '아기 입맛'을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덱스는 "오이를 못 먹는다. 향 때문에 어릴 때부터 못 먹었다"며 "오이, 당근, 고수, 피망 등(을 전부 못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수는 이발소 맛(처럼 느껴진다). 입에 넣으면 이발소다"라고 엉뚱한 비유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감자는 괜찮은데 고구마는 요리에 들어갔을 때 비호감 같다"라며 확실한 채소별 호불호를 고백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