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가보자GO' 방송화면 캡쳐 |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4(가보자고)' 7회에서는 트로트 여왕이자 4남매의 엄마인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MC 안정환과 홍현희를 한 달 살기가 가능할 정도의 초대형 리무진에 초대했다. 그는 "차에서 보낸 시간이 많다"라며 "'가보자GO'라는 프로그램이 집에 가는 거지 않냐. 제 차가 저의 세컨드하우스다"라고 리무진은 자신의 집과 다름없다고 소개했다.
안정환이 바쁜 행사 스케줄 중 화장실 용무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묻자 그는 "화장실은 방송에서 공개하기 쉽지는 않지만 차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하루에 행사를 한두 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5분, 10분씩 화장실을 들리다 보면 시간이 안 될 때가 있다. 그때는 차 안에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과 홍현희가 "비데가 있을 수도 있다", "종이컵이 있는데 그건 아니죠?"라고 추측하자 " 그건 상상에 맡겨주길 바란다"라며 이미지를 사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