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10kg 뺐는데 근육질 탄탄 몸매..'캡틴 코리아' 피지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3.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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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지난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그래도 최근..! 살 많이 빠졌죠..? 10kg 뺐는데.. 히하하히히히.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한 팬이 "태형아 보고 싶어 빨이 와서 우리랑 놀자!"라는 글을 보고 "그래요!"라고 화답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어 다른 팬이 "사진을 많이 보여주세요"라고 쓴 글에 "지금은 부대 마음 같아선 셀카 100장..."이라며 답한 후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헬스장에서 상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비니를 쓰고 헤드셋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우람한 근육질의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를 썼지만 뷔의 잘생김을 가리지 못했으며 소년미 가득한 얼굴이 벌크업한 몸매와 비교돼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뷔는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군대 가서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 한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 86㎏까지 체중을 늘리겠다"라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입대 2달 후인 지난해 2월 14일에는 "중간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이라며 벌크업 중이라고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사진 속 뷔의 휴대전화에 붙인 뽀로로 스티커가 눈길을 끌었다. 뷔는 "저거 약과에서 나온 건데 편의점에서 팝니다. 10살 어린 귀여운 후임이 약과 사줘서 붙이고 다녀요"라며 어린 후임과의 소소한 일상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전 세계 팬들은 뷔의 소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KIM TAEHYUNG'이 올라왔으며 구글트렌드 월드와이드는 물론 미국, 영국, 한국, 프랑스 등 40개국 이상에서 피크에 다다랐다. 중국 웨이보에도 엔터테인먼트 핫 검색 2위에 '김태형 10kg 감량' 4위에 '김태형 위버스 답글'이 올랐다.

한편 뷔는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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